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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야기

[캠핑후기] 김해 가야랜드 달빛야영장_2024.09.11 ~ 12

by 엑셀런트대디 2024. 9. 23.

김해가야랜드 달빛야영장 홈페이지 사진


주     소 :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산 826
사이트 : 낙동존 34
금    액 : 1박 50,000
예약주소 : https://www.moonlightcamp.co.kr/html/booking.php
특   징

  • 김해가야랜드에 입장무료(1인 4천원) - 가야랜드와 연결된 사잇길 이용시만
  • Wi-Fi 불가(공지사항에 나와있는데 확인필수;;)
  • 낙동존 기준, 사이트가 좁고 샤워실(개방형 ㅎ), 개수대 화장실 이용 시 매우 불편함(오르막길에 거리도 멈)
  • 오르막!!오르막!! 비행기 소리에 강제기상
  • 높은곳에서 아래로 보는 뷰는 좋으나, 전체적으로 시설이 노후되어 있고 아이들과 오기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음

 

이번 캠핑은 김해 가야랜드 내에 위치한 달빛야영장에 1박 2일을 다녀왔다.
추석 마지막 날, 선선한 날씨를 기대하며 캠핑을 계획했지만, 예상과 달리 날씨는 역대급으로 더웠다.
앞으로 더 더워질 거라는 생각에, 나는 이번 캠핑 후 결심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캠핑을 가지 않겠노라고.
 
 
아무튼
너무너무 더웠던 캠핑후기를 작성하겠다.

 
 

시작부터 뭔가 잘못된것 같다. 사진만 봐도 허리가 아프다.ㅠ

 
참고로 나는 캠핑 준비하면서 땀 흘리는 것을 좋아한다.(아니 좋아했다.)
평소 부족한 운동을 채우는 느낌이라;ㅎㅎ
 
아직 캠핑 초보?라서 그런지 캠핑 준비만하면 준비성이 철저하다.
펼치지도 않을 타프를 들고 간다던지
뭔가 불필요한 것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간다.-_-
 
이제는 아이템빨로 경량화 필요성을 느낀다.

코베아 네스트2

평일이라 그런지 캠핑장에 사람이 없다.
낙동존에 텐트 2동 펼쳐져있다
(위에 집은 텐트 두고 도망? 간 듯ㅎ)

낙동존 맞은편 주차장

아무도 없어서 넓게 넓게 썼다.
낙동존에서는 35번 사이트가 가장 좋아 보인다.
(다른 사이트보다 넓다)

낙동존 35번 사이트 / 아이들은 마냥 좋아한다. 어른들만 덥다고 하는것 같다.

맞은편에 있던 사람들은
전날에 온 것 같은데 너무 더워서 철수한다고 했다.

시청각 교육

 

 

불멍 불멍 / 뒤로보이는 오르막; 콜맨 2명 앉는 의자는 잘산것 같다.ㅎ
더워도 밖에서 이렇게 술마시면 이색적이고 좋다.

 

 
이번 캠핑은 무척 더웠지만, 아이들은 즐거워했고, 나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여름철에는 캠핑보다는 시원한 리조트나 호텔에서의 휴가가 더 좋을 것 같다.ㅎ
 
 
끝.